직원에게 otp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니, 바로 교체를 진행해 주었다. 신분증을 내고 여러 문서들에 싸인 또 싸인을 했다. 요즘은 페이퍼가 아닌 태블릿으로 문서 내용을 확인하고 싸인만 하면 되니 편리하다. 다만 otp 하나 교체하는데 이렇게나 많은 문서가 필요하다니 좀 의아했다. otp 재발급 비용은 5천원이다. 현금으로 내도 되지만 계좌에서 출금 가능하다. otp를 재발급하고 등록까지 해준다. 다만 발급한 은행만 등록을 해주고, 다른 은행은 내가 직접 재등록을 해야 한다. 가령 KB국민은행에서 otp 재발급을 받았다면, 카카오뱅크, 신한은행, 케이뱅크 등의 다른 은행은 타행 otp 등록을 다시 해야 한다.
물론 다른 방법도 있다. 좀 더 가벼운 카드형 otp가 있고, 모바일 otp도 있다. 카드형 otp는 일반 신용카드처럼 생겨 지갑에 쏙 들어가고, 모바일 otp는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직원이 말하길 요즘 대세는 모바일 otp라고 했지만 당장 급여이체가 필요하여 일단 opt 재발급을 받았다.
OTP 교체 준비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OTP 교체 비용: 5천 원(계좌 출금 가능)
OTP 교체 시간: 약 15~20분 / 지점 방문